세브란스 교수들, 오늘 ‘무기한 휴진’ 강행

세브란스 교수들, 오늘 ‘무기한 휴진’ 강행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늘(27일)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결의했던 대로 오늘(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됩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달 4일부터 휴진을 예고했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그대로 진행할 전망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세브란스병원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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