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예선 1위로 파리행 티켓 획득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강자’ 이도현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서, 우리나라는 3명의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이도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예선, 퀄리파이어 시리즈 2차 대회 콤바인 결승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올림픽 예선 1차 대회에서 1위에 올랐던 이도현은 2차 대회 성적을 합산한 랭킹 포인트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파리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에 앞서 스피드 남자부 신은철과 콤바인 여자부 서채현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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