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낮 최고 23~31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평년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평년 22~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3도, 포항 25도, 봉화 27도, 경주 28도, 대구 29도, 구미 30도, 김천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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