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한 해커톤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경희대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경희대를 비롯한 용인시 관내 대학인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한국외대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프로젝트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학은 협약을 통해 ▲각 대학 참여 학생 모집 ▲학생 지원 ▲평가 및 자문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추천 ▲상호 간 교류 및 협력 전반을 약속했다.

대학-지역사회 연계 해커톤 프로젝트는 오는 6월10일 대학별 신청팀 모집을 거쳐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웹/애플리케이션 개발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해커톤에서는 용인특례시가 제시하는 지역사회 문제 관련 주제를 팀별로 논의하고, 도출된 결과물은 성과 공유 자료집으로 공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