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고품격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고품격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22일까지 이틀간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전남지역 고객 접점 근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토론회을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올해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주요 실행 사항을 공유했다.

교육괴정에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도와 고객만족도 등 고객서비스 수준 진단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과의 효과적 소통 방법강의도 이어졌다.

우수사례 공유 시간엔 7개 지사가 청렴도, 고객만족도, 지사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에선 각 지사별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원배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객 접점 활성화 방안이 대거 제시됐다.

조영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고객서비스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성공과 실패 모두 교훈이 될 수 있는 만큼 지난해 부족하다고 평가받은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잘하는 부분은 더 확대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