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스트레이 키즈, 미 멧 갈라서 인종차별 피해 논란 外

[핫클릭] 스트레이 키즈, 미 멧 갈라서 인종차별 피해 논란 外

▶ 스트레이 키즈, 미 멧 갈라서 인종차별 피해 논란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시각 6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스트레이 키즈가 사진 촬영을 위해 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일부 파파라치들의 무례한 발언이 이어진 겁니다.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를 향해 “이렇게 무표정한 얼굴은 처음 본다”, “로봇 같다”, “점프해 봐!”, “아리가또”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관련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면서 팬들은 인종 차별적인 발언에 분노한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193년 역사 영국 ‘개릭 클럽’ 여성가입 첫 허용

작가 찰스 디킨스, 찰스 3세 국왕,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회원인 런던 극장가 ‘개릭 클럽’이 여성 회원 가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1831년 문을 연 개릭 클럽은 회원수 약 1,300명으로 식당, 도서관, 카페를 갖췄으며 영국 연극사를 보여주는 미술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에는 여전히 남성 전용 회원제 클럽이 많지만 개릭의 경우 명단이 사회 고위층 회원으로 채워져서 특히 엘리트주의와 여성 배척 논란을 빚어 왔는데요.

지난 3월 일간 가디언이 회원 명단 일부를 보도하면서 폐쇄성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 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마르세유서 환영식

2024 파리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방송 매체 떼에프엉은 현지시간 8일 오전 파리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 ‘벨렘’이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마르세유 앞바다에 도착했으며, 저녁 7시 반쯤 항구에 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길이 58m, 높이 34m에 3개의 돛을 단 ‘벨렘’은 그리스에서 최초 근대올림픽이 열린 1896년 프랑스의 조선소에서 탄생한 역사적인 대형 범선입니다.

‘벨렘’은 성화를 싣고 지난달 27일 그리스 아테네 피레에프스 항구를 출발해 12일간의 항해 끝에 프랑스 땅에 닿았습니다.

성화 환영식이 열린 항구에는 10만 명의 군중이 몰려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했습니다.

이후 올림픽 성화는 노트르담 드라가르드에서 출발해 79일 동안 400곳을 거친 뒤 7월 26일 올림픽 개막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스트레이 키즈 #인종차별 #개릭클럽 #여성가입 #파리올림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