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짐…낮 최고 23~29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평년 6~1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평년 20~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3도, 포항 26도, 대구 27도, 경주 28도, 김천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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