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일 거창교육지원청 아우름누리(본관)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 일반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학년도 특수교육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달라지는 경남특수교육 정책사업,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거창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운영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실무자들과 설명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다.
김인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현장에서 특수교육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모든 학생들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창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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