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과일값…’무관세’ 오렌지·바나나 작년보다 비싸

치솟는 과일값…’무관세’ 오렌지·바나나 작년보다 비싸

국내 과일값 안정화를 위한 무관세 조치에도 수입 과일 가격이 작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오렌지 가격은 이달 중순 10개 1만 7,723원으로 작년보다 9% 가까이 올랐습니다.

바나나와 파인애플도 같은 기간 약 4%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했지만 오히려 가격이 오른 것은 생산비용이 올라가거나 작황이 좋지 않아 수입 전 가격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수입과일 #할당관세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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