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최근 소방관 순직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소방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장비 품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소방청은 특수 방화복과 헬멧 등 6종의 개인보호장비 기본 규격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 등이 담긴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소방청은 또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최고 소방 비상 대응단계인 3단계를 즉시 발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초기 단계부터 ‘신속, 최대, 최고’의 소방 대응이 가능해 대형 재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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