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 근로자 통근버스에 치어 숨져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 근로자 통근버스에 치어 숨져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 근로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통근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9일) 오전 5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앞 고덕성당 사거리에서 삼성반도체 신축 현장 근로자인 A씨가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현장 근로자를 태우고 지나던 전세버스에 들이받혔습니다.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삼성반도체 #통근버스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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