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9일 라이브투데이1부
■ “김정은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핵잠 지도”
북한이 어제 신포 인근 동해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힌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사업도 둘러봤다고 전했습니다.
■ 이태원법 거부권 행사할 듯…별도 지원책 검토
정부가 내일 국무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심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하는 절차를 거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정부는 대신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낙연·탈당파 공동 창당…당명 신경전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명계’ 탈당파가 공동 창당에 합의했습니다. 가칭 ‘개혁미래당’이란 당명을 발표했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비슷한 당명을 쓰려고 한 데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주도권 갈등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 바이든 “친이란 무장단체에 미군 사망…보복”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후 처음으로 중동에 주둔 중이던 미군 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후원하는 극단주의 민병대가 공격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 당분간 한파는 없어…중서부 중심 미세먼지
한파는 물러갔지만 대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주 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나빠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밤에는 남부지방도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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