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에 충격패…16강 한일전 가능성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일본이 이라크에 덜미를 잡히며 한국과의 조기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본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아이멘 후세인이 멀티골을 터트린 이라크에 1대 2로 졌습니다.
일본이 이라크에 패한 건 지난 1982년 이후 42년만입니다.
이로써 일본은 이라크에 이어 조 2위가 됐습니다.
만일 한국이 E조 1위로 16강에 오르고 일본이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면 두 팀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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