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교육 공동체 구축…2027년까지 16억 투입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교육청과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16억원을 들여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소통과 공감의 구미 미래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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