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절기상 ‘소한’인 6일 오후 서울시내에 함박 눈이 내렸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고 전했다.
이날 밤부터 내일(7일) 사이 수도권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북부,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 1㎝ 미만 ▲인천, 경기남부, 서해5도 1~3㎝ ▲강원영서중남부 1㎝ 내외 ▲세종, 충남북부, 충북중.북부 1~3㎝ ▲전북서해안, 전남북부서해안 1㎝ 내외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산지 1~3㎝▲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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