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2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전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직원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부장관, 경상남도지사 및 경상남도교육감 표창에 대한 포상과, 김재구 총장의 신년사, 직원 간 신년인사 및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대학은 올해는 대학의 미래 50년 대도약의 원년이 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 구상, 신입생 충원률 등 지표관리 철저,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대비 철저, 간호학과 강의동 완공·학생생활관 신축·학교 안전사고 예방 철저 등을 추진한다.
또 적극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 외국인 유학생 유치 토대 마련 등 새로운 혁신안을 실행한다.
김재구 총장은 “2023년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 교육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 10관왕에 선정됐다”며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선제적 도전정신으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실무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